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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만들기, 셀프 향수 만들기




요즘은 향수나 디퓨저 캔들 등.. 

집에서 만들어 활용하는 사람이 엄청 많아졌다.


난 워낙에 향기나는 물건을 좋아하는터라 

향수 디퓨저 캔들을 모두 좋아한다. 


심지어 향기 안나는 캔들도 좋다.. 

그냥 불이 ...... 좋아 ..... 하하하하하 ㅡ,,ㅡ 




만들어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재료를 질렀다. 




오늘 택배가 도착한 기념으로, 향수를 만들어보려고 ~






 

안녕택배야. ㅋㅋ 








방법은 무지 쉽다. 

사실 쉽지 않으면 못한다. ㅠㅠ 







재료 :

향수베이스 (룸스프레이 베이스와 겸용) 

프래그런스 오일 

향수 공병







원래 룸 스프레이 만들려고 샀었는데,

프래그런스 오일 향이 마음에 들어서 향수로 만들기로 한거라, 

원래 룸 스프레이 만들려고 샀었는데,

향수 공병을 미리 준비 못했다. 


그냥 주문하고 기다려서 예쁜 공병에 담을 수도 있겠지만, 

기다리기 싫어서 동네 다이소에 갔다. 

30~80ml 정도 용량의 공병들을 판매하고, 

1000원이나해! 개비싸.. ㅠㅠ 



향수공병은 방산시장이나 인터넷 등에서 

유리로 된 것도 구매 가능한데, 

고론거 사믄 진짜 향수 사서 쓰는 기분일 것 같아 +_+ 







먼저 공병을 소독해주고, 

(약국에서 파는 소독용 에탄올을 이용했다.) 


공병에 베이스와 오일을 섞어주면 된다. 


향수의 비율은 보통 " 베이스 7 : 오일 3 " 이라고 하는데, 

대충 왕창 넣었다. ㅋㅋ 





얍얍.


섞어준다. 





난 걍 안쓰는 젓가락 소독해서 휘휘 저어주었다. 







2주뒤에 맡아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다됐당 +_+ 




블랙베리&베이 / 롤리타램피카 / 블랙체리 


이렇게 세가지를 만들었다. 





서휘언니가 베이향이 좋다고 추천해줘서

베이향을 구매하려고 했지만, 

블랙베리&베이만 판매하길래 샀다.  


근데, 내가 간 곳에만 베이향이 없었던것이었다 ㅡ,,ㅡ ㅋ 





이제 2주동안 숙성 후 사용하면 되는데, 


하루에 한 번씩 저어주면 된다고 한다. 



좋은 향기가 나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