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무한도전 - 2015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
지금은 좀 시들하지만, 난 무한도전을 꼬박꼬박 챙겨보던 소위 말하는 무한도전빠였다. ㅋㅋ 크고 작은 소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가요제는 늘 재밌었던 것 같다. 이렇게 소박하게 시작해서, 가수들과 콜라보를 하게되고, 점점 화려해지고, 엄청 스케일이 커진. 2015년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 엄청 기대하며 시청했다. 사실은 가고 싶었지만, 흑흑.. 멀어.. 자칭 EDM의 왕자 박명수를 얘기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존경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가능한거라 볼 수도 있지만, 나이가 많은데도 하고싶은 것에 도전하고, 열정이 있는 +_+ 박수를 보낸다. 아무튼! 박명수가 준비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두둥! 광희, 태양, 지디로 구성된 황태지의 맙소사 진짜 '신나게 놀자..
[미드] 왕좌의 게임 4 (Game Of Thrones)
받아놓고 찔끔찔끔 맛(?)만 보던 왕좌의게임 시즌4를 보고있다. 왕좌의게임 처음 방영될 때, '우와 재밌다' 를 연발하며 봤으나,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다 죽어서 엄청 충격적이었던게 갑자기 생각난다. 이제 뭐 -,,- 조금 적응이 될 때도 됐지만, 좀처럼 적응이 안된다. ㅋㅋㅋ 나오는 사람도 너무 많고, 죽는 사람도 너무 많고, 관계도 너무 복잡하고 ㅠㅠ 쓸데없이 잔인하고 쓸데없이 야하지만 만인이 추천하는 그런 드라마. 몰입도도 충분하고, 다음 얘기가 궁금하지만, 열심히 봐놓고도 복잡한 스토리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사람이름은 도무지 기억이 잘 안나는 묘한 드라마. 으으 어려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