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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셀프인테리어, 벽지 셀프페인팅 작업




요즘엔 스스로 인테리어를 해내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나도 꼭 한 번 해봐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 방치하고 살았는데,


드디어 페인트를 질렀다!  ㅎㅎㅎ 

 




구매한 페인트는 숲으로 ! 


수입 페인트로 칠해볼까 했으나, 가격이 만만찮았다. 

현실적인 가격대이고, 얼마나 차이가 나겠냐 싶어서 ㅋㅋ 


 


 


 

이 전 벽지는 이렇게 누렇게 되어있었... ㅡ,,ㅡ 

부끄러움은 - 나의몫.. 



 

사진상 오른쪽을 포함한 벽의 3면과 천장은 하얀색으로

왼쪽은 회색을 칠할 계획이었으므로 !

 

경계가 되는 부분을 흰색으로 먼저 칠해주었다.


작업중에 얼렁뚱땅 찍어버렸더니 엄청 흔들리고 잘 안보여서

샤픈을 줬더니, 사진이 망했다 ㅋㅋ 


 


 

 

 

짐을 다 꺼내고 칠하는 상황이 아니었으므로, 비워둔 왼쪽벽(회색)을 먼저 칠하기로 했다.

1번 칠해준 상태

뒤에 누런-,,-벽지가 보인다.

 



그치만, 내가 원하는 회색이었다! + _ +






두 번 칠해준 모습.

 


한 번 칠했을 때 보다 조금 색이 흐려진 것 같은데,

아무래도 페인트를 잘 섞어주지 않아서 인 듯 하다.

페인트를 조색을 했을 때는 칠하기 전에 잘 섞어 줬어야 하는데, ㅠㅠ

 


하지만 나쁘지는 않다. 하하핳 







요건 천장은 하얀색 

왼쪽벽은 회색으로 칠해진 상태이다. 


물론 나머지 벽들도 하얀색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대충 ㅡ,,ㅡ) 





핸드폰이 바뀌어서, 

사이즈나 색상이 달라졌넹 ㅠㅠ








후기.

 

부지런해야 하는데 본인은 그렇지 못해서, 짬나는대로 칠하려니 대략 일주일(ㅋㅋㅋ) 정도 걸린듯 하다.

엄청나게 오래 시간이 걸린 사유는

구매했던 2개의 롤러가 전혀 적응이 되지 않아서 붓으로만 모든 벽을 칠했다.. ㄷㄷ

 


냄새가 나지 않는 친환경 페인트여서,

마구마구 칠한 다음에 밤에 방문과 베란다 창을 열어놓고 자는 정도로도 잠을 잘 수 있었다. 

다른 곳도 칠할 예정이었는데, 지금 당장은 못하겠..

 



힘들당 ㅡ,,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