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퓨저를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고 재료를 열심히 보다가,
사람(ㅋㅋ)하는 으리(ㅋㅋ)님들께 선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디퓨저 리드 라고 하던가?
아, 박스에는 디퓨저 플라워라고 써 있넹. ㅋㅋ
요건, 카네이션 이고,
요건 장미 ㅎ_ㅎ
이제 만들어야지~
디퓨저의 비율은
디퓨저 베이스 7:3 프래그런스 오일
디퓨저 베이스 8:2 프래그런스 오일
향에 따라, 혹은 취향에 따라 섞어주면 된다.
나는 개량을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대충 7:3 으로 만들었다.
프래그런스 오일은 전에 향수 만들때 쓰던걸로,
블루베리 & 베이 향을 사용했다ㅎ_ㅎ
디퓨저 용기는 링겔병 같이 생긴것으로 골랐다.
귀엽고 심플해서 ㅋㅋ
이름은 그냥 시약병이라고 되어있었고,
100ml 짜리인데, 생각보다 많이 작다 ㅠㅠ
암튼, 쉐낏쉐낏~
다 만들고나서,
스티커도 붙여주고,
집에서 굴러다니던 리본을 묶어주었다.
꽃이 있으니,
왠지 녹색리본이 어울릴 것 같아서,
슉슉 묶어줌.
이건 빵집 리본, ㅋㅋ
이건 예전에 리폼할 때 썼던 리본, ㅋㅋ
디퓨저 플라워를 달아주면~
요론 느낌이 될 거당. ㅎ_ㅎ
인테리어 효과도 있겠는걸,
어딜가든 좋은 향기가 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