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비누 화장품 등..
난 사실 이런거에 전혀 관심이 없었더랬다.
예전에 한.. 3년전쯤 주훈언니가 비누 만들어줬을때도,
감사히 잘 쓰긴 했지만 좋은건 전혀 몰랐었다.
근데 요즘은 피부도 점점 안좋아지고,
더워서 그런지 모공이 막 커지는 것 같고 ㅠㅠ
햇볕이 강해지다보니 원래 주근깨 피부인데 도드라지는 것 같고,
이래저래 슬프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피부에게 신경써주는척을 하려고 -,,-
서휘언니에게 비누를 구매했다. ㅋㅋ
총 여섯가지를 받았는데,
숙성기간이 끝난 비누는 아토피가 있는 오빠에게 택배 보내주고,
숙성이 더 필요한 비누는 껍데기(ㅎㅎ) 벗겨서 바구니에 담아놓았다.
구매한 비누중에,
오배자 비누라고 모공축소나 땀이 날 때 좋은 비누가 있다길래
"나 이거! 나 이거!" 를 외쳐서 구매한 비누가 있다.
오배자 비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서휘언니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http://sujin7832.blog.me/220383231119
아래는 오일공구 까페에 올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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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휘님표 오배자비누 후기입니당.
저는 천연을 전혀 모르는, 천연계의 상 무식자(-_-) 이고요..
다한증이 있어서 오배자비누를 꼭 사용해보고자 했는데,
기회가 생겨 사용 후에 후기 올려봅니다. +_+
1. 외형 : 마블 이뻐요!
2. 향기 : 자극적이지 않은, 자연의(?) 향이에요.
3. 테스트 기간 : 약 1주일 정도 사용했어요.
4. 후기 : 뽀송뽀송한 느낌으로 마무리 되는 느낌이에요~
저는 엄청난 건성피부여서 얼굴에는 다른 촉촉한 비누 따로 사용하고요.
샤워 후에, 손/발/겨드랑이를 오배자 비누로 마무리 해주고 있어요. ㅎ_ㅎ
비누를 받았을 당시 숙성기간이 많이 남았었고,
숙성기간이 남은 비누는 독할 수 있다고 해서,
컷팅을 해서 저 쪼꼬만 부분으로만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_+
물 조금 묻혀서 거품 냈을 때는,
이렇게 약간 끈적한 쫀득한 거품이 났구요.
세안을 위해 물을 더 묻혀주었을때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비누색상이 약간 갈색? 진한녹색? 빛인데,
갈색? 진한녹색? 거품이 나와용. +_+
즐거운 천연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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